세 문서는 자주 함께 쓰이지만 역할이 다릅니다. 거래명세서는 실제로 공급한 내역을 기록하는 문서이고, 청구서는 그 내역에 대한 대금 지급을 요청하는 문서입니다. 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법정 증빙으로, 발급 의무와 양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청구서는 법정 증빙이 아니어서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지만, 납부기한과 입금계좌를 명확히 적어야 대금 회수가 원활합니다. 보통 거래명세서로 내역을 확인한 뒤 청구서로 대금을 청구하고, 입금이 되면 세금계산서나 영수증을 발행하는 흐름으로 이어집니다.
청구서는 제공한 물품이나 서비스의 대금을 정해진 기한까지 지급해 달라고 요청하는 문서입니다. 이런 상황에 씁니다.
- 용역 완료 후 청구 - 프로젝트나 작업이 끝난 뒤 약속한 대금을 청구할 때.
- 월 정기 청구 - 구독이나 유지보수처럼 매달 같은 금액을 청구할 때.
- 미수금 청구 - 거래는 끝났는데 입금이 안 된 건의 지급을 다시 요청할 때.
청구서의 핵심은 받는 사람이 얼마를, 언제까지, 어디로 입금할지 한눈에 알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래 세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Q. 청구서를 보냈는데 입금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
먼저 청구서가 담당자에게 제대로 전달됐는지, 입금계좌와 청구금액에 오류가 없었는지 확인합니다. 그다음 납부기한이 지났다면 같은 청구번호로 독촉 안내를 보냅니다. 이때 비고에 적어 둔 지연 안내 문구가 근거가 됩니다. 반복 거래처라면 거래명세서의 미수금란으로 누적 외상을 함께 보여 주면 회수에 도움이 됩니다.
Q. 청구서에 지연이자나 미입금 안내 문구를 넣어도 되나요?
넣을 수 있고, 대금 회수에 도움이 됩니다. 비고란에 "납부기한 내 미입금 시 지연이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같은 문구를 적어 두면 입금을 재촉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법적인 문구는 거래처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거래 관계에 맞게 수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지연이자를 청구하려면 계약서에 이율이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Q. 청구서와 세금계산서는 같은 건가요?
다릅니다. 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법정 증빙으로 발급 의무와 양식이 정해져 있고, 청구서는 대금 지급을 요청하는 비법정 문서입니다. 청구서로 대금을 청구하고 입금이 확인되면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식으로 함께 씁니다.
Q. 청구서에 도장이 꼭 필요한가요?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발행 주체를 분명히 하고 신뢰를 주기 위해 공급자 상호 옆에 도장이나 서명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폼다에서는 도장 이미지를 업로드해 미리보기에 바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Q. 작성한 청구서는 어디에 저장되나요?
폼다는 입력 내용을 서버로 전송하거나 저장하지 않습니다. 모든 계산과 문서 생성은 사용자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며, PDF·PNG로 내려받은 파일만 사용자 기기에 남습니다.